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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대한 투자가 회사의 밑거름
“주위 사람들로부터 ‘힘들지 않냐? 어려운 점이 많을 텐데…’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그러나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해 본 적은 거의 없다. 지난해 가을에 런칭,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돈을 벌 욕심을 내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한다. 아직은 투자가 계속돼야 할 시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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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만든다”
패션 잡화 브랜드에서 10여년간 디자인, 기획을 담당했던 최지연 실장. 그 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앤클라인2」 런칭 준비를 했지만 나름대로 고충이 있었다. “이전에 하던 방식대로 컨셉을 정한 후 핸드백 디자인을 미국에 보냈다. 그런데 앤클라인에서 이 디자인이 왜 나왔으며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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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소재와 컬러, 디자인으로 승부한다”
“「라마드」의 가장 큰 특징은 고급스러운 파스텔 컬러를 사용, 내셔널 브랜드들에 비해 컬러감이 좋다는 것이다. 거기에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멀리서도 「라마드」 제품이라는 것을 알아 볼 수 있는 유니콘 심볼이 상품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올리비에에서 「라마드」 핸드백 라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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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무의미- 라이프스타일로 타겟 구분한다”
“「리즐리자」는 스타일이나 물량 면에서는 가방이 메인이지만 구두와 스포츠를 여성스럽게 풀어낸 스니커즈 라인이 시장에서 우리를 돋보이게 하는 가장 큰 특징이다. 디테일을 강조하고 화려한 컬러를 사용, 「리즐리자」의 전체적인 컨셉과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것이 바로 스니커즈 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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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실버」 롯데 청량리점 양정희 판매사원 (5월 18일 오픈)
“이전에는 갤러리아에 있는 「퀵실버」 매장에서 근무했었는데 그곳과 입점하는 고객이나 구매 취향이 확실히 틀리다. 10대∼20대 학생들은 주로 아이쇼핑만 하고, 30∼40대 여성분들이 와서 자녀들 옷을 구입해가는 경우가 많다. 갤러리아 쪽에서는 체크 바지가 많이 팔렸는데 이곳에서는 무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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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우먼」 뉴코아 평촌점 안진희 샵마스터 (5월 18일 오픈...
“「유투우먼」은 스타일이 튀지 않고 사이즈도 77까지 나와 10대 후반∼4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여성들이 찾고 있다. 가격도 스커트에 니트, 티까지 한 벌을 구입해도 10∼12만대로 정도로 저렴해 부담없이 구입하는 편이다. 전에 삼성 플라자나 현대 천호점을 가던 고객들도 여기에 「유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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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비」 태평백화점 한청흥 샵마스터 (6월 1일 오픈)
“오픈한 지 얼만 안돼 아직은 그다지 큰 반응은 없다. 태평백화점은 「머스트비」의 타겟 연령인 20대 보다는 30대 후반의 여성들이 많이 찾으며 주로 큰 사이즈를 찾는 30대 여성이 매장 고객의 대부분이다. 현재는 10만8천원짜리 원피스가 잘 팔리며 주력 상품인 정장보다는 단품 위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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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 중계 까르푸점 이승은 사장 (6월 1일 오픈)
“지난해 11월부터 가양동에서 「GIA」 매장을 운영했는데 반응이 좋아 특별한 걱정 없이 시작하게 됐다. 할인점 안에 매장이 있어 주로 쇼핑 나온 가정주부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가족 단위 고객도 많다. 젊은 층과 나이든 층의 비율은 5:5 정도이며 여성과 남성 고객 비는 8:2로 여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