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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즐기고 일을 즐겨라”
안재복 사장은 오래 살기 위해 애쓰지 않는다. 단지, 남보다 많은 시간 깨어 있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런 그에게 휴식시간은 일을 놓고 쉬는 시간이 아니다. “손을 놓고 쉬어야할 만큼 피곤한 일은 세상에 별로 많지 않은 것 같다. 회사 일을 하다가 작업을 하는 것, 작업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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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을 디자인 한다
속옷이라고 감추기만 하던 시대는 지났다. 겉옷에서 찾을 수 없는 디테일을 속옷에서 찾고 강조하길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가고 있기 때문.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컬러, 패턴은 물론, 건강함과 편안함을 생각한 기능성까지 디자인 해야 하는 세 명의 속옷 디자이너들을 만나봤다. ● 「비비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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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에는 전통과 패기가 공존합니다”
“이태리에서 「아르마니」 같은 브랜드가 첫 기성복을 선보인 후 수많은 브랜드가 뒤를 이어 출시되었고 자연히 경쟁도 치열해 졌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 연구개발에 끊임없이 투자한 브랜드들은 수 십년의 역사를 가지며 세계 시장에 진출해 있다. 좋은 브랜드라는 기준은 물리적인 시간이 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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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디자이너 파리 프레타포르테 참가
CJ홈쇼핑의 「이다(IIda)」의 디자이너 심설화 박춘무 홍미화씨가 지난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파리 프레타포르테 여성복 컬렉션에 참가했다. 박춘무씨가 10월 6일 낮 12시 에스파스 레블랑 망토에서 내년 봄·여름 의상을 선보이며, 심설화씨가 8일 밤 9시 유니온 상트랄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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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앞 내다보는 안목으로...”
“직원들과 같이 말하다보면 맞는 것도 많지만 아닌 것도 적지 않다. 그러나 나의 기준이 절대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늘 한발 물러서서 지켜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려고 한다. 내가 나서서 모든 것을 챙기면 당장은 효율이 높을 수가 있겠지만 실무자들이 책임을 지려 하지 않는 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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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교육의 장에서…
옛말에 ‘교육은 나라의 백년대계’라는 말이 있다. 교육이 잘 되야 그 나라가 바로 선다는 것. 패션 교육의 현장에서 후배를 양성하며 더 나은 패션 산업의 터전을 닦는 숨은 주역이 여기 있다. 패션 산업의 바로 앞에 나서서 진두지휘하기 보다는 조용히 뒷바라지하며 패션산업 부흥의 꿈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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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the Basic!”
신언선 사장은 직원들에게 항상 ‘기본에 충실하라’고 강조한다. 이것은 신 사장의 평소 생활신조이자 경영철학이기도 하다. 「캐리스노트」를 가 사업전개의 기반을 마련하는 기본이 되는 것처럼, 상품 자체도 기본 스타일이 주를 이룬다. 주위에서도 역시 「캐리스노트」의 안정화에 대한 요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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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게 또 다른 채널로
편리함,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는 홈쇼핑 방송채널. 하지만 방송채널로는 한정된 시간에 한정된 상품밖에 제시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이 고민을 풀어주고자 하루 24시간, 다양한 구색으로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서는 「LG e-샵 」 「CJ 39쇼핑」 「우리 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