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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케팅으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홍보대행사 오피스H/ 황의건 이사 작년 한 해의 큰 트렌드가 믹스앤매치였다면 올해의 이슈는 스포티즘이 될 것이다. 황 이사는 스포츠를 위한 스포티즘이 아닌 패션을 위한 스포티즘을 코마케팅으로 적절히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브랜드의 컨셉에 맞는 다른 분야의 제품과 연계해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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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상승비결은 ‘브랜드’
◇ 리바이스/ 김종학 차장 “경기가 1사분기까지는 큰 변화가 없겠지만 그 이후에는 분명히 좋아질 것이다.” 「리바이스」 마케팅팀의 김종학 차장은 지난 한 해 바짝 움츠렸던 패션시장이 올해는 조금씩 풀릴 것 같다며 시장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그 동안 소비심리가 많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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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보다는 개인에 초점 맞춘다
◇ 금강기획/ 양수경 차장 금강기획 어카운트 플래닝팀의 양수경 차장은 '웰빙'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슈가 될 것이라고 한다. 양 차장은, "전문가들이 올해는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들 말한다. 경기가 풀리면서 크게 달라지는 것이 있다면 이젠 다같이 잘 살자는 분위기에서 내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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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이 선호하는 인재는?
패션기업의 CEO는 직원 선발시 어떤 점을 가장 눈여겨볼까. 패션기업 채용 평가기준은 브랜드 성격이나 규모는 물론, 기업의 조직문화에 따라서도 각각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세정과미래 강덕남 상무는 패션에 대한 애정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한다. 강 상무는 면접에서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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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패션기업 채용계획은?
올해 패션시장에서 채용규모는 전반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중견 패션기업 및 대부분의 패션관련 회사들은 조직을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요 대기업들은 올해도 채용규모를 예년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제일모직, 엘지패션 등 대기업들은 신입사원 선발 인원을 예년 수준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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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절감으로 불황돌파
◇ MK트렌드 「티비제이」/ 김선영 기획팀장 김선영 「티비제이」 기획팀장은, “올해는 하반기나 돼야 경기가 풀릴 것으로 생각된다. 상반기까지 경기가 힘들더라도 물량을 줄이는 긴축 운영을 하지 말고, 고객의 지갑을 열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베이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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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테크놀러지의 균형
◇ 퍼스트뷰코리아/ 이정민 이사 “올해의 화두는 ‘밸런스(balance)’이다. ‘내추럴’과 기능성을 강조한 ‘테크놀러지’의 균형을 잘 이루는 게 올해의 가장 큰 트렌드이다.” 이정민 퍼스트뷰코리아 이사는 예술적인 감각과 시스템을 갖춘 경영 사이의 균형, 두 가지 상반된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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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이 뒷받침되어야
◇ 보끄레머천다이징/ 은인옥 이사 “이제는 브랜드 ‘정신’이 녹아 있지 않으면 치열한 경쟁에서 버틸 수가 없다. 현재의 트렌드를 반영하되 자신만의 디자인이 깃들어야만 브랜드력을 키울 수 있다.” 은인옥 보끄레머천다이징 이사는, “브랜드는 자신만의 ‘오지리널리티’와 철학을 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