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브랜드의 핵심은 변화”
인터뷰 / 윤영태 진도F& 상무이사 “패션 브랜드의 핵심은 소비자의 흐름을 읽고 능동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는 데있다. 특히 연간 외형이 1천억원을 넘는 브랜드일수록 움직임이 둔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한 발 먼저 움직여야 한다. 그러나 우리 캐주얼 시장은 몸집을 불리는데 급급...
-
“실질적인 한·중 교류의 장(場)으로 성장”
인터뷰 / 경세호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프리뷰인상하이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소재 위주로 열렸던 전시회는 해를 거듭하면서 패션기업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소재와 패션을 포함한 한국 섬유·패션기업의 중국 진출 창구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주최측 설명이다. 경세호 회장은 “중국...
-
김성민 씨 세정과미래 대표로
지난달 리얼컴퍼니 사장에서 전격 사퇴해 관심을 모았던 김성민 씨가 세정과미래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10일부터 출근할 예정인 김성민 사장은 세정과미래의 「니」와 「올리비아로렌」과 「센터폴」을 운영하는 동시에 신규브랜드를 런칭할 예정이다. ...
-
쿠스토바르셀로나, 홍정아 디자이너 영입
정하실업(대표 홍석진)이 「쿠스토바르셀로나」 디자인실에 홍정아 팀장을 영입했다. 홍 팀장은 「나인식스뉴욕」에서 근무했었다. 「쿠스토바르셀로나」는 국내 생산 비중을 30∼40%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홍 팀장은 국내 생산 업무를 총괄한다. ...
-
한섬, 정형진 씨 이사 선임
한섬(대표 정재봉)이 정재봉 사장의 장남 정현진 씨를 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선임은 지난달 24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결정됐다. 정형진 씨는 동양종금증권을 거쳐 한섬의 아울렛 유통사업부인 패션익스체인지 대표이사로 등재돼 있다. 또 「타임옴므」 기획 MD와 마케팅팀에서 근무했었다. ...
-
대구패션조합 이사장에 김두철 대표 선임
지난 3월 28일 대구 소재 한국패션센터에서 열린 ‘2006년 대구패션조합 총회’에서 대경물산 김두철 대표이사(사진)가 제10대 이사장에 뽑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전임 이사장이 쌓아온 공로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조합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말로 당선소감을 대신했다. 임기동안...
-
“2조 패션 기업 만들기에 도전”
쉬브쿠마 라마나탄 딜립 행텐코리아 사장 2003년 중순, 낯선 한국 땅을 처음 밟았다. 말 한마디 통하지 않는 이곳에서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도전은 그를 흥분시켰다. 그의 도전은 불과 2년 반 만에 「행텐」을 연매출 1천억원짜리 대형 브랜드...
-
대경섬산협, 이태희씨 부회장 선임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회장 안도상)는 지난 15일자로 이태희(사진) 씨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이 부회장은 지난 11일 협회 이사회에서 선임을 결의했다. 이 부회장은 최근까지 대구시 행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