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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언제 어디서나 통하는 것이죠.”
길동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한 「테레지아」 매장. 브랜드 고유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가격을 표시해 놓은 빨간색 입간판이 눈에 띈다. 이 매장을 운영하는 강희정 사장은 「테레지아」가 첫 번째 의류 브랜드 매장이라고 설명한다. “의류 판매가 처음인데 어렵지 않냐고요? 한 사람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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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공경하는 며느리의 마음으로”
지하철 4호선 한성대 입구역 7번 출구를 나오면 눈에 띄는 간판이 있다. 「PAT」 삼선교점. 좌우에 경쟁 브랜드들이 촘촘하게 들어서 있음에도 유독 이곳에는 사람들이 붐빈다. 그렇다고 세일이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숨 돌릴 틈도 없이 들고 나는 고객을 접대하고 있는 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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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이 꾸준한 브랜드가 최고죠!”
임창영 사장은 올해로 4년째 수원역사 쇼핑몰에서 「죠프」를 운영하고 있다. 15평짜리의 비교적 작은 매장이지만 연간 8억원대 매출을 낼 만큼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수원역사 쇼핑몰 내 많은 브랜드가 있지만 지난 4년간 간판이 안 바뀐 브랜드는 「죠프」가 유일하다. 그만큼 ‘꾸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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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매출 2억원도 자신 있습니다”
변진옥 점장은 올해로 30년째 소매업에 종사하고 있다. 여성복에서부터 아동복에 이르기까지 의류 판매는 어느 복종이나 자신 있다고 한다. 그만큼 브랜드별 장단점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한다. 변 점장은 올해로 7년째 「트윈키즈」를 맡고 있다. 그 동안 브랜드의 변화도 많았지만,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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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마음은 제가 제일 잘 알죠”
‘핑크, 화이트, 레드, 블루…’ 색깔별로 진열된 대전 「아워큐」 도마점 매장의 ‘컬러 그룹핑’이다. 올해부터 시작한 ‘컬러 그룹핑’은 같은 아이템이라도 컬러 패턴에 따라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대전 도마점 이희주 사장은 감성 마케팅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작년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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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의 바다에 빠지다
“데님은 10~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모두 즐겨 입는 아이템입니다. 가장 보편적인 아이템이면서 여러 가지 스타일이 나올 수 있는 아이템인 거죠.” 김주형 「블루미스티」 원주점 사장은 데님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블루미스티」 원주점이 오픈한 것은 지난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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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매장
“저부터 「지센」의 고객이기 때문일까요? 매장을 찾는 손님들이 좋아하는 스타일, 컬러 등을 알 수 있어요. 소비자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판매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김윤경 「지센」 수유점 사장은 “「지센」 매장을 운영하면서 처음으로 본인이 의류 판매를 잘 한다고 느꼈다”며 미소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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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원한 ‘방파제’ 덕분이죠”
“많은 고객들을 만날 수 있고 다양한 젊은층을 보면서 더욱 커질 수 있게 하는 저의 방파제가 있기 때문이죠.” 지난 4월 문을 연 청주 「콕스」. 이제 막 6개월을 보낸 신참이지만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다. 이 매장 정은원 사장은 이 모든 공로(?)를 본사에 돌리며 쑥스러운 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