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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손상모 이사장 선임
대구 산지 중소 섬유업체를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 기관인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는 지난 1일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손상모 현대화섬 사장(56)을 KTC 2대 이사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지난달 타계한 박노화 이사장 후임으로 KTC를 이끌게 된 손상모 이사장은 1978년 동양나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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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현 톰보이 상무 화촉
최정현 톰보이 상무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30분 역삼동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화촉을 올린다. 故최형로 회장의 장남인 최 상무는 현재 톰보이의 경영관리 업무를 맡고 있으,며 신부 강희승씨는 국내 모 증권사 섬유ㆍ의류 담당 애널리스트로 활동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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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도전은 계속된다
케이투코리아 정영훈 사장의 끊임없는 도전이 성공할까? 정 사장이 지난달 26일 열린 「K2」가을∙겨울 상품 설명회에서 산악 전문가 팀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경기도 이천으로 물류센터를 옮긴 성수동 본사에는 실내 인공 암벽장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정 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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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 '닥스' 이지은 실장 영입
LG패션(대표 구본걸)의 남성복「닥스」에 이지은 디자인실장을 영입했다. 이 실장은「워모」「파코라반캐주얼」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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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글로벌, 목표는 한국 여성복 시장”
지난 8월 23일 서울 목동오거리에 여성복 브랜드 「코드엔더」 직영 1호점이 오픈했다. 하루 전날 방문한 매장에서는 오픈 준비로 전 직원이 여념이 없었다. 직원들 가운데 줌인더인터내셔널 김남수 사장의 손길이 유난히 바빴다. 명색이 ‘사장’이지만 유리 닦기부터 바닥 청소까지 궂은 일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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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토코’는 한국판 ‘섹스앤더시티’
「로토코」가 올해 상반기 언더웨어 브랜드 론칭에 이어 오는 10월 열리는 서울컬렉션에 참가하는 등 패션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문화 콘텐츠를 가미한 새로운 형태의 패션 브랜드로 내년 봄 오프라인 진출을 추진하는 패션 브랜드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로토코」의 행보를 취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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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아웃도어 사령탑 - 신동배 사장
“회사는 다르지만 직장 생활 28년만에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왔으니, 정말 큰 인연인 것 같습니다.” 몽벨코리아 신동배 사장은 1980년 사원으로 국제상사에 처음 입사한 후, 한국 팬트랜드 사장을 거쳐 다시 라이선스 브랜드 「몽벨」을 맡게 된 것을 대단한 인연이라고 했다. “직장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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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 한벌에 9만 9천원이면 충분하죠”
우노몬도가 저가 남성복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 가을에 10만원 안팎이 메인인저가 남성복 「우노몬도」를 론칭했으며, 18일 현재 서울교대점, 창원점 등 13개 대리점을 계약했다. 「우노몬도」의 중심 판매가는 정장 한 벌에 9만9000원. 일부 울과 실크 등 고급 소재를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