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드로 맨」, F/W는 미니멀 콘셉에 주목
아이디룩이 전개하는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산드로 맨」이 지난달 30일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에 2호점을 오픈했다. 지난 5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첫 매장을 오픈한지 3개월만에 두 번째 매장을 연 「산드로 맨」은 이번 F/W 시즌의 키워드를 ‘미니멀한 감성’으로 내세웠...
-
백화점, ‘남성 소비자 잡기’에 총력
백화점이 불황에도 지갑을 여는 남성 소비자를 위해 관련 콘텐츠를 강화하고 나섰다. 사진은 지난 달 오픈한 롯데 부산 본점 ‘남성 패션 전문관’ 백화점이 남성들의 소비 파워에 주목하고 있다. ‘불황일수록 남성들의 지갑이 먼저 닫힌다’는 것은 이제 옛말. 더 이상 아...
-
중국사업 ‘실리 위주’로 전환한다
국내 패션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 방식이 다원화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상하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지센」 추동 수주회 전경. 국내 패션기업의 중국 사업 모델이 ‘실리 위주’로 전환하고 있다. 지난 10여년간 국내 기업들은 이랜드 그룹과 보끄레머천다이...
-
한국 패션시장, 리테일 시대로 ‘성큼’
패션리테일페어&인디브랜드페어 현장에서 참가업체와 바이어가 열띤 상담을 벌이고 있다. 인디브랜드페어’와 ‘패션리테일페어’가 리테일 시대로의 신호탄을 쏘았다. ‘제3회 인디브랜드페어’와 올해로 2회를 맞는‘패션리테일페어’는 지난 4일과 5일 서울 대치동 세...
-
해외시장 확대하는 쌍방울…효과는
쌍방울은 중국 내 최대 할인점인 따룬파마트에 진출한다고 월초 밝히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으로 확대 쌍방울은 지난해 4월 중국 상해 1호점 개설한 후 채 10개월이 되지 않아 20개 매장을 확장 오픈하였다. 현재는 중국 전역에...
-
유통 채널별 2분기 실적은?
유통업체들이 경기침체 가속화와 소비 회복 지연 속에 최근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 백화점 업계는 롯데쇼핑만 성장? 우선 신세계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551억원으로 전년대비 1% 정도 감소했다. 이어 7월에도 영업이익이 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
-
이랑주의 월드 VMD 투어-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上
① 카페 또르또니 탱고와 낭만의 고장, 남미의 ‘파리’라 불리는 곳 바로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다. 영화 해피투게더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도 유명한 부에노스아이레스는 그 영광스럽던 모습을 말해주듯 거리 곳곳엔 서구풍의 대리석 건물들이 즐비하다. 오전 일찍 시내 구경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