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A MOLINARI

안나몰리나리를 이끌고 있는 로셀라 타라비니는 ‘요즘 젊은 여성들이 입고 싶은 옷’에 대한 답을 제시했다. 단순하지만 현명한 정도로 ‘입을 수 있는 옷’으로 가득했고, 80년대 분위기를 재해석을 시도하는 등의 색다른 면모를 보여주었다. 초반 무대를 장식한 룩은 블랙&화이트 테마로 박스 플리츠 미니스커트에 남성적인 테일러드 재킷이나 조끼를 매치하는 룩이 등장했다.
뒤를 이어 샌드 베이지와 블랙의 컬러 조화가 돋보이는 브이넥 미니 드레스, 풀 슬리브 원피스가 이어졌고, 와인컬러를 덧붙인 블랙과 화이트의 스트라이프 퍼레이드, 트라페즈 미니드레스 등을 선보였다. 또 가느다란 벨트로 허리를 살짝 조인 바이올렛 컬러의 시폰 미니 드레스, 튜닉 드레스에 매치된 블랙 레오퍼드 블레이저 등 젊은 여성들이 환호할 만한 디자인으로 해석됐다.
투명한 소재는 블랙 위주의 어두운 계열로 활용했고, 원 숄더 드레스, 튜브 탑 등과 조화를 이뤘다....

안나몰리나리를 이끌고 있는 로셀라 타라비니는 ‘요즘 젊은 여성들이 입고 싶은 옷’에 대한 답을 제시했다. 단순하지만 현명한 정도로 ‘입을 수 있는 옷’으로 가득했고, 80년대 분위기를 재해석을 시도하는 등의 색다른 면모를 보여주었다. 초반 무대를 장식한 룩은 블랙&화이트 테마로 박스 플리츠 미니스커트에 남성적인 테일러드 재킷이나 조끼를 매치하는 룩이 등장했다.
뒤를 이어 샌드 베이지와 블랙의 컬러 조화가 돋보이는 브이넥 미니 드레스, 풀 슬리브 원피스가 이어졌고, 와인컬러를 덧붙인 블랙과 화이트의 스트라이프 퍼레이드, 트라페즈 미니드레스 등을 선보였다. 또 가느다란 벨트로 허리를 살짝 조인 바이올렛 컬러의 시폰 미니 드레스, 튜닉 드레스에 매치된 블랙 레오퍼드 블레이저 등 젊은 여성들이 환호할 만한 디자인으로 해석됐다.
투명한 소재는 블랙 위주의 어두운 계열로 활용했고, 원 숄더 드레스, 튜브 탑 등과 조화를 이뤘다.fold